▲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
[일요신문]
'정답소녀' 김수정이 몰라보게 자라나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영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수 이루가 출연해 소속사 친구들과 콘서트 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것은 최근 이루와 같은 소속사가 된 아역배우 김수정이다.
2010년 방영됐던 <스타골든벨>에서 귀여운 외모로 “정답입니다~”를 외치던 '정답소녀'가 어느새 숙녀가 됐다. 긴 생머리에 앳된 티를 벗은 김수정은 빼어난 미모가 드러나 삼촌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수정의 남동생도 김수정을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김수정의 폭풍성장을 본 네티즌들은 “어느새 저렇게 컸나” “너무 예쁘다. 성인이 되면 정말 미인일 듯” “정답소녀가 어느새 정답숙녀로!” “우월한 남매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