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4건의 제안서 중에서 사전검토와 1차 심사를 통해 20건의 후보작을 선정한 데 이어 온라인투표와 공개검증, 최종심사를 거쳐 △은상 1건(100만원) △동상 2건(50만원) △장려상 3건(30만원) △노력상 6건(1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제출된 작품들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고등급인 금상은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은상은 도로 복구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번과 연계된 도로대장 정보(위치, 도로포장 재질, 과거 복구 이력 등)를 포함한 상세 내용을 관련 기관에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디지털 도로대장-지번 연계 싱크홀·포트홀 신고 시스템’에 돌아갔다.
동상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일부 공간을 e스포츠 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해 e스포츠 대회, 게임 박람회, 게임 콘텐츠 전시회 등의 정기적 개최를 통해 김해를 게임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글로벌 e스포츠 메카, 김해종합운동장 게임문화 융복합 거점 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토양건강 원리를 적용한 어린이 텃밭 체험장, 친환경 농법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한 ‘김해형 비닐 제로(Zero) & 무농약 자연순환 도시텃밭 조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빈집과 폐교를 활용한 보육시설과 다문화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제안한 ‘버려진 공간을 우리의 일상으로(다문화와 함께하는 김해형 빈공간 재생모델)’, 문자발송시스템에 QR코드 자동 생성 기능 연동을 제안한 ‘QR코드를 활용한 고령자 맞춤형 민원 안내 서비스 도입’, 지역 농산물 온라인 구독 플랫폼 운영을 제안한 ‘가야로컬박스(김해 로컬푸드 구독 플랫폼)’ 등 3건이 선정됐다.
김해시 한경용 정책기획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김해시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20 축구 국대 훈련 유치 공로자 표창 수여

표창 수상자 중 김해시 정책기획과 장성동 협력관은 이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위상과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구태용·김명진 주임은 전지훈련 전후 경기장 정비와 천연잔디구장 안정적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축구협회 오의용 부회장은 전지훈련 지원에, 김신락 장내 아나운서는 U20 국가대표팀 친선전 운영에 기여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산불방지 계도기간 운영

특히 시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어산 등산객과 은하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불 위험지역 주변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신어산 등산로와 전통사찰 입구에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산행 중 불씨 취급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논·밭두렁 소각 자제 등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알렸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가을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을 지속해 산불 제로도시 김해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문화예술주간 첫날 클래식 선율로 물든다”

공연은 두 개의 파트로 다양한 클래식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아트큐레이터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공감하고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해 출신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배부해 일찍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경남 문화예술주간의 시작을 김해에서 함께한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문화로 소통하고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