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2층 5.6m 높이서 바닥 철거 작업 도중 사고…현대차 “매우 안타까운 사고…필요한 조처 다할 것”

크게 다친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2층 바닥 철거 작업을 하던 A 씨가 바닥 개구부를 밟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고 현장은 현대차가 발주한 도장공장 철거 구간이며, 원청에서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하청 구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현대자동차 측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 원인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국은 경찰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