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제기한 백해룡 경정 수사팀 파견…임은정 동부지검장에게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이 대통령은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는 등 수사팀 보강을 지시했다.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에게는 “필요시 수사검사를 추가해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는 13일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와 관련해 모든 부처에 적극 협조를 지시했다.
12일 대통령실 대변인실 언론 공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며 “타당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이유 없이 방치하는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령은 “국감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조작, 음해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국감은 13일부터 다음달(11월) 6일까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올해 4월 4일 종료된 윤석열 정부와 이후 6월 4일부터 국정을 운영한 이재명 정부 모두 감사 대상이 된다.
이강훈 기자 ygh@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