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고양시를 글로벌 커피 유통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재)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는 12개 커피 생산국 생산자조합과 25개국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 원두 공급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생산 단계에서 친환경·공정무역 가치가 반영된 저탄소 유통 체계를 도입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산업 전반에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양시는 이번 협력 체계를 통해 관내 로스터리 업체와 커피 전문점 등 중소사업자의 원두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 커피 가격 급등과 공급 불안으로 영세 커피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생두 공급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글로벌 커피 유통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협력 기반의 유통망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중심의 산업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