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이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 55분께 안산시 단원구 주거지에서 10대 미성년자 딸 B 양을 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양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B 양과의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승구 기자 win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