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찾아가는 교육행정’의 하나로 학부모의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산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별로 김석준 교육감의 특강과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포함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다.
학부모 연수는 지난 10월 29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동래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관할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3차례의 학부모 연수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서부), 교육연구정보원(동래), 남부교육지원청(남부)에서 열렸으며, 11월 7일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 24일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이어진다.
학부모 연수에는 매 차례 300명에 달하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부산교육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정책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부산교육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학부모의 관심 분야를 고려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해 실질적인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교사 대상 ‘교육합창제’ 연다

첫날 송수초등학교 송수잔솔합창단의 ‘어기영차 바다로 가자’를 시작으로, 동요·가곡·뮤지컬 넘버·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유튜브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 ‘KNN 캐내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서로의 마음을 한데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번 무대는 학생들의 값진 배움과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합창의 하모니가 교육가족 모두에게 행복이자 부산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꿈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월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

11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AI 시대, 우리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가 접하게 되는 성 관련 정보의 위험성과 유해 콘텐츠 노출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대화법과 지도 방향을 함께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가 맡는다. 배 대표는 청소년 성교육 및 가족 관계 분야의 국내 권위자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MBC ‘일타강사’ 등 다수 방송 출연과 특강을 통해 건강한 성 가치관 교육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교육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욱 빠르게 성 정보를 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녀의 성장을 존중하면서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른 성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