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김해시는 지난 7월 레이크우드시 대표 축제 기간 중 K-POP 공연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한·미 양 도시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그에 대한 감사와 화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레이크우드시 대표단은 홍태용 시장 공식 면담,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 참석, 도자문화와 지역산업 현황을 둘러본다. 김해시는 다년간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온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위원회 이사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뜻을 나눌 계획이다.
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2007년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로의 대표 축제에 참석하는 등 실질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레이크우드시 대표단 초청은 양 도시 간 우호와 신뢰를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해분청도자기축제로 시민들과 교류의 결실을 나누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41회 김해진영단감축제 ‘성료’

진영단감 품평회, 단감 시식 및 판매, 진영단감 시배지 100년 역사를 담은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진영단감 홍보영상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 등의 사전 행사 역시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 편의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홍태용 시장은 “시배지 진영의 단감 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진영단감 발전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심화과정 운영

특히 올해는 인제대학교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했다. 인제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과 협의회의 현장 실천 경험을 연계해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발전 교육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11월 11일·13일·18일(화·목 저녁 7시~9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제해결 기법과 해커톤(Hackathon) 방식의 팀별 토의 및 과제수행을 통해 협업과 참여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직접 도출하게 된다.
이번 심화과정 수료자에게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강사선발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교육생이 다시 지역 어린이를 교육하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지역 내 SDGs 전문강사단을 육성하고, 시민이 배우고 시민이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 심화과정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으로, 변화된 사회·환경 이슈를 학습하고 김해 지역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법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주도의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