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주) 후원으로 인기 유튜버의 취업 특강과 한국남동발전(주) 직무토크쇼가 실시됐다. 유튜브 구독자 61만 명을 보유한 ‘면접왕 이형’ 강사는 ‘커리어 시작의 조건과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포인트 안내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주)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가 참여한 직무 토크쇼에서는 공공기관 채용 동향, 직무별 근무 환경,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 등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향후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2회 경남 SHOOT-UP IR 경진대회’ 개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 5개사씩, 총 10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발표했다. 심사에는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소속 전문 심사역 5명이 참여해 기업들의 기술력·시장성·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했다.
대회 결과 마이크론큐브(대표 이윤석)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비큐빗(대표 김세윤)와 늘해담(대표 최제석)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창엄중심대학사업단에서 추천한 5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우수한 기업 발굴 및 육성 역량을 입증했다.
최병근 단장은 “이번 수상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 및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선정기업들이 단계별 맞춤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선정기업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협력기관과 연계한 IR 대회를 다수 개최하는 등 육성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역시스템공학과, 우수발표상·장관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기후지능농업방재연구실 연구원 최지은 씨와 스마트농업시설환경공학연구실 석사과정 강성하, 유재민 씨는 ‘2025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대회’는 농업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다. 한국농공학회는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인 ‘한국농공학회 논문집’과 학술지 ‘전원과 자원’을 발간하고 있다.
최지은 연구원은 ‘강우-유출수 기반 대체농업용수 확보량 산정 연구: 국내 중산간 이수취약 농업지역을 대상으로’라는 연구로, 강성하·유재민 씨는 중동기후 조건에서의 스마트팜 에너지 분석을 위한 TRNSYS 초기 모델 개발, 스마트팜 유동 해석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작물 서브 모델 적용성 분석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지역시스템공학과의 지기지기팀(장지훈, 손혁빈, 차한준, 곽성우, 강동우 학생)은 제4회 농공 학생창의아이디어 및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국 농공학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공학 분야의 창의적 기술 아이디어와 실용적 설계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경상국립대학교 지기지기팀은 ‘레이저와 부자를 이용한 자동수위 계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민원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창의 설계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장지훈 학생은 “팀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