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비 및 의류 제공 등 약 2,000만 원 상당 후원

저소득 1인 중장년 세대는 다인 가구에 비해 경제, 건강, 주거, 사회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취약성이 높고 단절과 고립, 사회통합의 제약, 소외감 및 고독사 등 심리·사회적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싱글네트워크 4060 도란도란’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들이 재교육 및 외부활동 참여를 통해 다시금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세정나눔재단은 본 프로그램 운영비와 여가활동에 필요한 웰메이드 의류 구입 및 착장 지원비를 포함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저소득 1인 중장년 세대 총 14명으로, 아우터와 이너까지 풀착장이 가능한 세트로 지원하며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했다.
이들은 제공된 웰메이드 옷을 입고 힐링 여행 및 워크숍인 제주길에 올랐다. 이번 웰메이드 의류지원을 통해 외적 이미지뿐 아니라 내적 자존감 회복과 자신감 증진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싱글네트워크 4060 도란도란’은 향후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기 위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상점과의 협업을 통해 발굴 네트워크를 넓히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세정나눔재단과 함께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DRB동일고무벨트는 사업 운영비와 캠퍼스D 공간 대여 및 인프라 지원을,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운영비와 사업 기획 및 진행을 도맡고 있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201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을 꾸준히 지원해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