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 군수는 관내 동남권의과학산단을 포함한 13개 산업단지와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동용궁사 등 연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핵심 관광거점이 자리 잡고 있어 철도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군 방문객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장군에 KTX-이음 정차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관내 철도교통 수요 확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KTX-이음의 기장역 정차는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기장군을 동남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킬 필수 조건”이라며 “부산 부전역과 울산 태화강역의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기장역 정차 유치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2022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범군민 14만 1000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경쟁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범군민 참여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올해부터는 관내기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 ‘스카이라인루지&짚라인 20% 상시할인’과 ‘국립부산과학관 시설 1000원 이용’ 및 관내식당(카페) 43개소에서 각종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개최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집필하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tvN ‘알쓸신잡’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창의성을 일깨우고 확장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진여객(주)세진교통봉사대, 겨울용 이불 47채 기탁

이 단체는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순회 교통안전교육, 밴드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선행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나눔 프리마켓 수익금 기탁

‘2025년 장안읍 나눔 프리마켓’은 장안읍행정복지센터와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장안읍 농축특산물 판매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 △자매결연지인 부남면 직거래 장터 △체험 부스 운영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현장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군고구마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세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큰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살기 좋은 장안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