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깜짝 일일 DJ 컴백...‘심심타파’서 신동 대타로 티파니와 호흡

[일요신문]

소녀시대의 태연이 3년 만에 라디오 디제이로 컴백했다.

15일 방송된 '신동의 심심타파'에선 시상식 참석차 자리를 비운 신동을 대신해 태연과 티파니가 일일디제이로 투입됐다. 

3년 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태연과 데뷔 후 첫 라디오 디제이를 맡은 티파니는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은 즉석 라이브와 성대모사, 댄스 등을 선보여 청취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신동의 심심타파' 제작진은 “태연과 티파니가 다양한 MC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청취자들 또한 “티파니, 처음 디제이 하는 거 맞아요?” “디제이가 천직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진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