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희가 배구중계 캐스터 데뷔전을 무사히 치러 화제다.
▲ 민훈기 해설위원 페이스북 |
최희는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중계 캐스터를 맡았다.
여성 아나운서로서 배구 중계 캐스터에 도전한 것은 최희가 처음이다. 그간 배구중계는 남성이 주로 해왔는데 '금녀의 벽'을 최희가 깬 셈이다.
이날 캐스터 데뷔전을 치른 최희는 침착하고 차분하게 배구중계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희의 배구 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아나운서가 얼굴도 예쁘면서 배구중계도 차분하게 하는 듯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