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보수단체·종교진영 34만 명 시위
▲ EPA/연합뉴스 |
지난 13일 파리에서 사회당의 올랑드 정부가 추진하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입양을 허용하는 새로운 법률은 오는 6월 제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보수 진영과 종교계 단체들은 격렬히 반대하고 있으며, 이날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에서 기차, 버스, 자동차 등을 이용해 파리 시내로 몰려온 사람들은 34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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