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식 날, 떡 돌리지 말고 테이블 2개를 빼라’ ‘10인분 이상 라면을 끓여라’ ‘식당에 있는 TV를 버려라’ ‘자존심을 버려라’
이것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밝힌 성공 노하우다. 역시 ‘외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MC 이경규까지 탄식을 금치 못한 백 대표의 성공 노하우가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제공 : SBS |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린 백종원 소유진 커플은 결혼식을 앞두고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고 이들의 출연 분량은 결혼식 이틀 뒤인 21일 밤에 전파를 탄다.
아무래도 이날 방송에선 백 대표와 소유진의 결혼 스토리가 주를 이뤘지만 외식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백 대표의 성공 노하우도 자세하게 그려졌다.
백종원 대표는 20여 년 동안 외식업계에서 활동하며 국내 외식업계 최다 브랜드 보유자이며 이제는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무려 연매출 700억 원을 달성했을 정도다.
이날 방송에서 백 대표는 “처음에는 빚 17억 원으로 가게를 시작했다”며 “빚 17억 원의 쪽박집에서 연매출 700억 원의 대박집을 이루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며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 줬다.
백 대표와 소유진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