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인생 경험에 대해 문 닫아둔 건 아니다” 여지는 남겨
지난 1월 9일 공개된 오언 티엘의 팟캐스트 ‘인 유어 드림스’에 출연한 제너는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설령 동성애자였다고 해도 당당하게 커밍아웃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숨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다.

실제 지난 수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는 제너가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이며, 다른 여성들과 비밀리에 연애를 해왔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다. 이런 소문이 돌고 있는 데 대해 제너는 자신이 연애 생활을 그동안 극비로 유지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18년 ‘보그’ 인터뷰에서 관련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제너는 “아마도 내가 다른 자매들처럼 ‘여기 나랑 내 남자친구야!’라고 공개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면서 “내 안에 양성애자나 동성애자 기질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또 모르는 일이다. 누가 알겠는가? 나는 모든 경험에 열려 있다. 전혀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아직 한 번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을 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제너는 지금까지 남성들과만 공개 연애를 해왔으며, 상대는 해리 스타일스, 닉 조나스, 블레이크 그리핀, 벤 시몬스, 데빈 부커, 배드 버니 등이었다. 출처 ‘페이지식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