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협박해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 빼앗아…도주 과정서 범행 목격한 시민 흉기로 다치게 해

A 씨는 전날인 2일 오후 11시 5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수선집에서 홀로 일을 하던 6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협박해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목격한 인근 상인 C 씨(20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2시간 만인 3일 오전 1시 55분쯤 택시를 타고 도주했던 A 씨를 광주 북구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B 씨는 A 씨에게 폭행 당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