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수원 대평초 ‘거점형 튀김 지원실’ 개소식 참석

이번에 설치된 튀김 지원실은 ▲학교 조리실 외 별도 공간 확보 ▲최첨단 튀김 전용 조리 로봇 도입 및 튀김실 설치 ▲경기도형 학교급식 환기설비 기준 적용한 청정 환기 시스템 구축 ▲자동화 기기 설치 등을 갖춘 최첨단 조리 환경으로 설계됐다.
운영 방식은 효율적이다. 거점실에서 로봇이 갓 튀겨낸 음식을 인근 학교로 즉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조리 로봇의 작동 과정을 외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관람실도 마련해 급식 위생에 대한 투명성까지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직접 로봇 시연을 참관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이 곧 학생 급식의 질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러한 시설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산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이는 결국 안심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거점형 학교급식 튀김 지원실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학교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으로 더 많은 학생과 조리 종사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는 등 안정적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