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명 이상 서명 확보 목표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명운동은 5만 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마쳤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주민 서명을 받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용인FC 개막전이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홍보 부스를 직접 찾아 서명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JTX는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희망해 온 처인구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철도"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용인특례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JTX 노선이 통과하는 청주시, 안성시, 진천군과 연대해 서명운동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적 차원의 노력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용인시가 제출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향후 해당 건의안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