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비대위원장 사퇴 후 세브란스병원 복귀 실패, 울릉 보건의료원 응급실서 근무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박 전 위원장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수련 받던 중 2023년 8월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2024년 2월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수련을 중단하고 의대증원을 추진하는 정부에 맞서 투쟁을 이끌었다.
강경한 대응 방식과 전공의 의견을 충분히 대변하지 못한다는 지적 등이 불거지자 지난 2025년 6월, 대전협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다.
이후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2025년 8월 다시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했고 같은 해 10월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 근무를 시작한 바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