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장애 학생 자립 돕는 거점 될 것”

이번에 문을 연 경기도특수교육원은 전국 최초의 ‘행동중재 특화형’ 기관으로 설립됐다. 장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특수교육원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2028년 1월부터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특수교육원 A동에는 웰컴라운지, 도서관 행동중재 지원공간, 원격수업 스튜지오, 경기진학정보센터 등이 들어서며, B동에는 스마트 미래교실, 가상체육공간, 스마트 오피스 등이 조성된다.
도 교육청은 지난 2024년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준비를 마쳤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가능성을 펼치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가족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