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빅뱅 공식사이트 |
[일요신문]
1년간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친 빅뱅이 훈훈한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서울 앙코르 공연이 열린 27일 빅뱅이 이 공연을 통해 모인 쌀화환 10톤과 연탄, 달걀을 불우이웃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서울 공연에 쌀 10,564Kg, 연탄 3천장, 달걀 2천개가 화환 형태로 들어왔다. 이를 결식 아동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해 3우러 열린 월드투어 첫 공연 당시 받은 쌀화환 13톤을 모두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기부문화가 활발해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훈훈한 소식이다” “멋진 마무리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