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은 이번에 수집된 약 2만 명에 달하는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글로벌 교육 트렌드와 시민의 요구가 맞물린 ‘비전 전략 체계도’를 새롭게 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경영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와 패션기술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 대학은 단순한 '분교'가 아닌 해외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 형태로 운영된다. 입학부터 졸업, 학위 수여에 이르는 모든 학사 과정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만 9,095명이라는 숫자는 IGC가 인천 시민의 자부심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열망의 크기"이라며, "인천e음을 통해 전달된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IGC가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