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이정현, 서울 부산 대구 끝내놓고 사퇴” 서용주 “공천 깽판, 국민의힘 의원들 강 건너 불구경”
이정현 전 위원장은 3월 31일 물러났다. 그 뒤는 박덕흠 의원이 맡게 됐다. 이 전 위원장은 광주‧전남 통합시장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희석 전 대변인은 4월 2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이같이 말하면서 “공천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도대체 이 전 위원장은 뭐한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공천 가처분신청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공천 전 국민의힘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해 볼만 했다. 인물구도상 나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이정현 전 위원장이 온 후 오세훈 박형준 시장이 너덜너덜해졌다. 대구 공천판은 무너졌다”면서 “서울 부산 대구를 끝내놓고 사퇴를 했다”고 비판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이렇게 공천이 깽판 흘러갈 때 그 누구도 문제제기 안하고 강 건너 불구경했다. 당이 망하건 말건 초선과 중진의원들 모두 아무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