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버그>스틸샷. |
할리우드 배우 애슐리 쥬드의 이혼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영국 쇼비즈스파이는 “애슐리 쥬드(44)가 결혼 12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애슐리 쥬드는 최근 카레이서 연하 남편 다리오 프란치티와 12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뒤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애슐리 쥬드는 2012년 미국 LA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도 전 남편과 함께 참석해 팬들은 이혼소식이 더 놀랍다는 반응이다.
애슐리 쥬드는 전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우리는 이혼했지만 가족처럼 잘 지낼 계획이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지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슐리 쥬드는 영화 <하이 크라임> <크로싱 오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3년 영화 <아이덴티컬>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