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 ‘프로포폴 수사’ 어디까지…

섹시 여배우 P양 투약 혐의 수사

톱탤런트 P 씨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확인돼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섹시 스타로 유명한 P 씨는 현재까지 TV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P 씨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소환할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강남일대 병원들에 대한 압수수색 및 관련자들 수사에서 P 씨의 투약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로 배우 이승연과 장미인애를 소환한 바 있다. 검찰은 P 씨 외에도 여자 연예인 두 명을 추가로 수사 중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P 씨 소속사 측은 “검찰로부터 어떠한 내용도 전해들은 바 없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동진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