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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인플루엔자주의보가 떴다.
2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의 우시오다종합병원에서 환자 13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15명이 인플루엔자에 집단 감염돼 70~80대 남성 환자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숨진 이들은 1월 29일과 30일 발열과 호흡장애 증상을 보인 뒤 30일과 31일 잇달아 숨졌다. 이들은 모두 A형 인플루엔자에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사망 원인은 인플루엔자성 폐렴 등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올 겨울 일플루엔자 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1일 전국 약 500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1월 21∼27일 일주일간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기관당 36.44명으로 경보 기준인 3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일주일간 전국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약 214만 명으로 추정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