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가 뛰어난 히포크라테스 수프가 공개됐다.
사진출처=MBC <좋은 아침> 캡처
25일 방송된 MBC <오늘아침>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암치료제로 처방했다는 음식인 '히포크라테스 수프' 조리법이 소개됐다. 유방암 위암 등을 앓던 환자들은 이 스프를 꾸준히 섭취해 병이 완화됐다는 경험담을 들려줬다.
'히포크라테스 수프'는 기원전 559년경 히포크라테스가 암환자들에게 해독제로 발명했던 음식으로 1928년 독일인 의사인 거슨 박사가 발전시켜 결핵이나 암에 걸린 환자들을 이 스프로 치료하면서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수프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브로콜리, 샐러리, 고구마, 감자, 토마토 등 항암력이 높은 채소들을 냄비에 넣어 한 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끓인 뒤 믹서기에 넣고 갈면 된다.
전문가는 “히포크라테스 수프는 많은 효소나 미네랄, 비타민, 면역증강 물질이 있기 때문에 암을 예방할 수 있고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효능에 대해 밝혔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