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양쯔충(양자경·50)이 전 페라리 CEO이자 국제자동차 연팽 FIA회장 장 토드(67)와 곧 결혼한다.
24일 중화권 복수 매체에 따르면 양쯔충은 최근 장 토드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이를 받아들였다.
양쯔충 또한 지난 18일 열린 '제7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 참석해 “좋은 날짜를 고르고 있다”고 말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장 토드의 열렬한 구애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