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길이 35cm…뉴저지 턱수염 대회서 1위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하는 그의 수염의 길이는 무려 35㎝가 넘는다. 이렇게 길다 보니 이런저런 모양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
최근 뉴저지에서 열린 ‘가든 스테이트 턱수염 및 콧수염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그가 선보인 작품은 스파이더맨 로고였다. 초강력 헤어스프레이와 왁스, 젤을 듬뿍 발라서 만든 그의 작품을 보면 그저 놀라울 따름.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수염 대회란 대회는 가능한 모두 참가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서 X자형의 독특한 모양을 선보여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