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소원 풀어줘 화제
[일요신문]
슈퍼모델 케이트 업튼(20)이 한 남자 고등학생의 애절한(?)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어서 화제다. LA의 고등학생인 제이크 데이비슨이 “함께 졸업파티에 가자”고 청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흔쾌히 ‘예스’라고 대답한 것. 20만 명이 조회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이 동영상에서 데이비슨은 “내가 당신을 ‘케이티’라고 불러도 될까요”라며 “제 통금 시간인 밤 11시까지 어울리면서 즐겨요”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에 업튼은 화제의 인물로 <투데이쇼>에 출연한 데이비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스케줄이 빈다면 기꺼이 함께 가고 싶어요”라며 수락했다. 이 모습을 본 업튼의 남성 팬들은 부러움으로 배 아파했다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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