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북한의 개성공단 진입 제한 조치 닷새째인 7일 현지에서 환자가 발생해 2명이 남측으로 긴급 귀환했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에서 환자가 발생해 환자 1명과 운전자 1명 등 2명이 일반차량으로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긴급하게 남쪽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514명이고, 중국인 4명도 현지에 체류하고 있다.
환자가 발생한 7일은 휴일이라 당초 남측으로의 귀환 계획은 없었다. 내일(8일)은 12명이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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