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극장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영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오는 날 촬영 끝내고 데이트.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블랙 의상을 입은 채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권상우는 모자에 재킷을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손태영 페이스북
특히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관람한 영화의 포스터가 담겨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관람한 영화는 이민기, 김민희 주연의 '연애의 온도'로 남녀가 일상적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즌들은 “변함없는 부부애” “너무 예쁜 부부” “정말 부럽네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 길” “아들 룩희 군은 어디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사랑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하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손태영은 현재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혼녀 '이혜신'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