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배우 톰 크루즈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 영화 <잭 리처> 스틸샷.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톰 크루즈가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이혼과 관련해 '예상치 못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화 '오블리비언' 홍보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톰 크루즈는 독일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에 대해 “예상치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홈즈와의 이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했다”면서 “이혼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봤다. 결론은 인생은 도전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은 희비극이다.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유머감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두 달여 만에 남남이 됐고, 전 세계 팬들이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