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아니라 똥배라고라?
[일요신문]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진 킴 카다시안(32)이 사실은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괴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런 의혹은 지난 몇 달 동안 계속해서 나왔다 들어 갔다를 반복하고 있는 수상한 배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어제는 분명 볼록 나왔던 배가 다음 날에는 감쪽같이 사라지곤 한다는 것. 이에 대리모가 몰래 아이를 임신했고, 카다시안은 그저 임신 흉내를 내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렇다면 그가 이렇게 임신부 흉내를 내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카다시안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 임신한 척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즉 아기용품 회사와 다이어트 회사로부터 막대한 홍보비를 챙길 속셈에 연극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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