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의 새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상쾌한 스타트를 끊었다.
MBC의 효자 방송인 일밤의 '아빠! 어디가?' 역시 쾌속 순항 중이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짜 사나이'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첫 방송 만에 홈페이지엔 시청자 의견이 300개 가까이 달릴 정도다.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보다가 빵빵 터진다” “내 동생도 군대 갈텐데, 웃프다” “샘 헤밍턴 너무 웃기다 앞으로 본방 사수” 등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자들이 열광하는 군대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