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평가는 어떨까. “당연히 한혜진 아닌가” “여신과 훈녀의 차이” “수지는 아구 이쁘다, 이런 느낌. 한혜진은 와 진짜 이쁘다, 대박! 이런 느낌” “당연히 수지다, 남자라면…” 등 둘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한혜진의 우세승이었다.
절묘한 비유법으로 둘을 비교한 네티즌도 많았다. “한혜진은 우월한 장미꽃, 수지는 이름 모를 예쁜 꽃” “한혜진은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 수지는 풋풋한 첫사랑 느낌” “한혜진은 동양미와 서양미가 섞인 스타일, 수지는 수수한 게 동양미가 돋보이는 스타일” 등등. 한 네티즌은 “아 둘 다 이쁘구만 꽤 비교하네, 편 못 갈라서 안달 났냐?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 특이해”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