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토니안이 안무 연습 도중에 탈진해 화제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 1세대 아이돌 문희준, 천명훈, 은지원, 데니안과 함께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한 곡 선정 및 녹음,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사진=QTV 방송화면 캡쳐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만난 이들은 새로운 팀 이름으로 H.O.T., 젝스키스, god, N.R.G 등 각 출신 그룹의 앞 글자를 각각 따 '핫젝갓알지'라는 팀명으로 의기투합해 음반 작업을 시작했다.
그룹 활동 이후 처음으로 파트별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5명의 멤버들은 녹음실에 모여 자신이 맡은 부분을 열창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음악관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 간에는 음악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군무 연습을 위해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새벽까지 강행군을 이어갔다. 문희준이 안무 연습을 리드하며 '악마 조교'로 등극했고, 결국 체력에 한계를 느낀 토니안이 탈진해 쓰러진 뒤에야 안무 연습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