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꿇어! 짜파구리[짜파게티 + 너구리] 대단하다
라면 시장 뒤흔든 ‘윤후의 먹방 사건’
윤민수 아들 윤후의 먹방 방송 후 라면 판도가 바뀌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3~4월 봉지라면(5개입 기준) 매출 상위 3개 라면인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의 판매 순위가 처음으로 역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짜파게티(37.4%), 신라면(32.0%), 너구리(30.6%)로 신라면이 최초로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4월에는 너구리(37.4%), 짜파게티(33.2%), 신라면(29.4%)으로 신라면이 3위로 밀리기도 했다.
신라면의 아성을 허문 짜파게티와 너구리는 바로 ‘짜파구리’의 주요 재료.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의 맛깔스런 먹방은 순식간에 라면 판도를 뒤바꿔버렸다.
그렇지만 여전히 웃는 이는 농심이다. 짜파게티와 너구리, 그리고 신라면은 모두 농심 제품. 입맛의 다변화 혹은 브랜드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
추신수 ‘끝내기 홈런’ 속이 뻥 뚫린다
지난 8일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추신수(신시내티)에 대해 미국 언론들이 극찬을 쏟아냈다. 첫 홈런은 3회에 터졌다. 추신수는 0-3으로 지고 있던 3회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 9회 4-4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애틀랜타의 마무리 킴브렐을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이번 추신수의 홈런을 언급한 말들을 모아봤다.
“2아웃 이후 크레이그 킴브럴에게 홈런을 친 추신수와 데빈 메소라코는 영웅이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
“메소라코와 추신수의 백투백 홈런이 신시내티 레즈의 황홀한 승리를 이끌었다.” (MLB닷컴)
“크레이그 킴브렐은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 전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추신수. ESPN과의 인터뷰)
“내 통산 1600승 경기다. 아마 1600번의 승리 가운데 최고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더스티 베이커 감독)
추신수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 9회 4-4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애틀랜타의 마무리 킴브렐을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이번 추신수의 홈런을 언급한 말들을 모아봤다.
“2아웃 이후 크레이그 킴브럴에게 홈런을 친 추신수와 데빈 메소라코는 영웅이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
“메소라코와 추신수의 백투백 홈런이 신시내티 레즈의 황홀한 승리를 이끌었다.” (MLB닷컴)
“크레이그 킴브렐은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 전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추신수. ESPN과의 인터뷰)
“내 통산 1600승 경기다. 아마 1600번의 승리 가운데 최고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더스티 베이커 감독)
‘대세남’ 유해진 혼자 사는 집 “외모만큼 겁나 솔직”
유해진은 셀프카메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제가 좋아하는 부엌. 지저분하죠? 혼자 살아서”라며 독신남의 ‘생얼’을 공개했다.
유해진의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유명 배우인데 검소하시네. 반전 매력이다” “생긴 것만큼 솔직한 집이다” “유해진이야말로 예능 프로 ‘나 혼자 산다’에 나와야 한다”라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미녀검객’ 신아람, 이용대와 엮인 사연
펜싱 선수 신아람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신아람은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이용대와 열애설이 났는데 진상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아람은 “열애설도 아니고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더라. 태릉선수촌 안에는 이상형이 없다고 했더니 제일 괜찮은 사람은 누구인 것 같으냐고 했다. 그래서 이용대 선수라고 했는데 이상형으로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용대 선수가 그 이야기를 듣고 화답하는 차원에서 ‘신아람 선수의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했다. 열애설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면 열애설이 제조되는 과정, 쉽고 간단하다.
이용대 선수와 신아람 선수.
이에 신아람은 “열애설도 아니고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더라. 태릉선수촌 안에는 이상형이 없다고 했더니 제일 괜찮은 사람은 누구인 것 같으냐고 했다. 그래서 이용대 선수라고 했는데 이상형으로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용대 선수가 그 이야기를 듣고 화답하는 차원에서 ‘신아람 선수의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했다. 열애설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면 열애설이 제조되는 과정, 쉽고 간단하다.
조종사는 ‘낮잠’ 스튜어디스는 ‘조종’…앞으로 푹 쉬세요
영화에나 나올 법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비행기 조종사가 낮잠을 자는 동안 승무원들이 항공기를 조종한 것. 최근 타이 방콕에서 인도 델리행 인도항공 133호 조종사 라빈드라 나트는 비행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화장실에 가겠다며 승무원 J. 바트에게 조종석을 맡겼다.
나트가 자리를 떠나자 자동조종장치를 켠 기장 B K 소니도 승무원에게 약간의 설명 후 조종석을 떠났다. 항공안전규정에 따르면 자동조종장치가 있더라도 조종사들은 조종석을 떠나면 안된다. 이들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에서 무려 40여 분간 낮잠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한 스튜어디스가 이 일을 공개하면서 조종사 2명과 승무원 2명 등은 모두 정직 처분됐다. 이로써 앞으로 낮잠은 푹 잘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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