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시흥시 시화방조제 방파제에서 1억 6500만 원 어치의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경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김 아무개 씨(44) 등 2명이 5만 원권 지폐 7500만 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다 오후 10시 50분경 9000만 원 어치의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경찰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위폐 출처와 유통경로 등을 추적 중인 상태다.
[온라인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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