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20초 안에 충전할 수 있는 기기가 발명돼 화제다.
휴대전화를 20초만에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든 이샤 크하레
20일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미국 18세 소녀 이샤 크하레가 20초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전자 기기 배터리를 발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 충전지가 1000회 정도 충전이 가능한 데에 비해 해당 배터리는 만 번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샤 크하레는 이 발명으로 인텔과학영재재단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5억 6000만 원)를 받았다.
크하레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자꾸 닳아 불편함을 느끼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게 됐다”고 발명품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