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 한혜진(33)-기성용(25)이 7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은 지난 20일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상태다. 기성용은 귀국한 이후 한혜진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면서 웨딩 날짜와 장소 등을 조율하고 있다.
현재 호텔 및 웨딩업체 등에서 톱스타 커플의 결혼식을 유치하기 위해 협찬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독실한 크리스챤인 두 사람은 비빌리에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 살림은 서울과과 기성용이 소속된 영국 스완지시티 두 곳에 차릴 계획이고, 현재 서울 신혼집을 물색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