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30)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3/0521/1369119305560560.jpg)
21일 일본 여성주간지 <주간여성>은 야구치 마리가 불륜현장을 남편 나카무라 마사야(27)가 들켜 현재 별거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2일 야구치 마리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패션잡지 모델 B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오전 나카무라 마사야는 지방 촬영이 예정보다 빨리 끝나 집으로 귀가했다가 침실에 있던 두 사람을 발견하고 B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사건 이후 나카무라 마사야는 집을 얻어 나왔고, 야구치 마리 역시 본가 근처에 맨션을 얻었다고 한다.
야구치 마리와 나카무라 마사야 부부는 2011년 5월 22일 혼인신고를 한 뒤 정식 부부가 됐다. 특히 이들은 일본 연예계 최고 신장 차이 부부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나카무라 마사야가 192㎝, 야구치 마리가 144.5㎝로 두 사람의 신장 차이는 무려 47.5㎝에 달한다.
한편 별거 보도 전 야구치 마리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화장실만 빼고 모든 곳을 남편과 함께 간다”고 말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와 일본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한편 별거 보도 전 야구치 마리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화장실만 빼고 모든 곳을 남편과 함께 간다”고 말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와 일본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