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사단법인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평화박물관 측은 기부금품을 모금할 수 있는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기부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화박물관은 지난 2012년 11월 기획한 미술전에서 홍성담 화백의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를 전시해 '박근혜 비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한 우익단체는 평화박물관을 기부금품 불법 모집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온라인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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