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주는 스트레스'가 공개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친구 사이로 보이는 두 여성이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한 여성이 “남친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다”고 말하자 친구인 다른 여성이 “남친있어? 대박”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반전이 시작된다. 남친있냐고 묻는 질문에 먼저 말을 꺼냈던 여성은 “없어서”라고 답한 것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웃기지만 왠지 슬픈 대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