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왼쪽부터 김미려 미니홈피, 후너스 공식홈페이지
[일요신문]
개그우먼 김미려(32)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27일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는 “김미려와 정성윤(31)이 1년 넘게 열애 끝에 최근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을 했다. 오는 10월 6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 날짜와 식장을 확정했으며 아직 양가 상견례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려의 예비 신랑인 정성윤은 지난 2000년 한 CF로 데뷔한 뒤 2003년 SBS 시트콤 <스무 살>과 2011년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한 배우다.
김미려는 2006년 컬투와 결성한 하이봐의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데뷔, MBC <개그야>에서 '김기사'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