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돼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N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군산 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와 6월 3일 군산C.C에서 '제4회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HQ싸이더스(대표 정훈탁), FPGA프로골프협회(한국지사장 엄재용)가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골프대회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UN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이번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에는 홍보대사인 정준호와 하지원을 비롯해 김영철 김정현 등이 출전하는 배우-탤런트 그룹, 김흥국 춘자 성은 한경미 등으로 구성딘 가수-소프라노 그룹, 한무 엄용수 최홍림 김용현 등의 코미디언 그룹 등 모두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루어 골프실력을 겨룬다.
주최 측 관계자는 “스포츠 자선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