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배우 이민호가 데뷔곡 '마이 에브리딩'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우스는 “지난 27일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이민호의 기념 앨범이 데일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민호의 첫 앨범인 <마이 에브리딩>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러브모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해당 앨범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낸 이민호의 첫 앨범으로 일본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오리콘차트 1위에 등극하게 됐다. 배우의 기념 앨범으로 이런 성적을 내는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 공연을 열 계획이다. 오는 6월 7일에는 일본 오사카, 9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