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페인 출신 나달이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압하고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
나달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3-2(6-4 3-6 6-1 6<3>-7 9-7)로 이겼다.
이에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세계랭킹 5위에 랭크된 다비드 페레르(스페인)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나달은 페레르와의 경기에서 통산 19승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