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방송캡처
[일요신문]
씨스타가 1위 공약으로 시루떡춤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스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 후 멤버 소유는 “이번에 많은 가수들이 컴백해 기대는 하지 않지만 1위 욕심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만약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게 되면 무대의상을 입고 시루떡춤을 추겠다”고 독특한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시루떡춤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일반 출연자들이 광주에서 유행하는 춤이라며 선보여 화제를 불러모았던 춤이다. 시루떡 춤은 몸은 움직이지 않고 머리와 목 등을 이용해 리듬에 맞춰 추는 춤으로 중독성이 강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씨스타가 시루떡춤을? 연습했나?” “정말 중독성 강한 춤인듯” “씨스타가 추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